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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강아지/About 강아지

강아지가 보내는 적신호! 강아지가 자주 걸리는 질병과 증상

by woody_ria 2025. 4. 1.

강아지가 보내는 적신호: 강아지가 자주 걸리는 질병과 증상

강아지가 자주 걸리는 질병과 증상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은 참 소중합니다. 눈빛, 행동 하나하나 마음을 전해주는 아이들이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때에 말로 전하지 못하기에 보호자가 먼저 알아차리고 도와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 질병은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고, 보호자가 알기 어려운 강아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질병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자주 발생하는 주요 질병과 그에 따른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프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증상이 보일 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 감기와 호흡기 질환

강아지 감기와 호흡기 질환

1.1. 강아지 감기

추운 날씨나 급격한 기온 변화에 노출되면 강아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기침, 미열, 무기력함 등이 있습니다. 단순 감기는 며칠 안에 호전되기도 하지만, 식욕이 떨어지거나 기침이 심해질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2. 켄넬코프

켄넬코프는 전염성이 높은 강아지 전염성 기관지염으로, 특히 애견카페, 호텔, 유치원 등 여러 마리가 함께 있는 장소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건조한 마른기침, 구토처럼 보이는 헛구역질, 콧물, 무기력함 등이 대표 증상입니다. 예방접종이 가능하므로, 외부 활동이 잦은 아이들은 미리 백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 질환

강아지 피부염, 피부병

2.1. 알레르기성 피부염

강아지 질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문제입니다. 사료에 포함된 단백질,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강아지가 몸을 과도하게 긁거나 핥고, 피부가 붉어지며 발바닥을 물어뜯는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식이 조절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2. 곰팡이성 피부염

습기가 많은 환경이나 목욕 후 털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곰팡이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냄새가 나거나, 원형 탈모 부위가 생긴다면,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 시에는 항진균제가 필요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위장 질환

강아지 위장 질환 설사와 구토, 위염, 장염

3.1. 설사와 구토

강아지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입니다. 스트레스, 음식 섭취 문제, 기생충, 바이러스 감염 등 원인이 다양하며, 가벼운 설사는 자연 회복이 가능하지만 설사가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피가 섞여 있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구토와 함께 나타날 경우 탈수 증상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과 함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2. 위염·장염

만성적인 위염이나 장염은 반복적인 구토, 설사, 체중 감소, 복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간단히 넘길 수 있는 증상이라도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혈액검사나 X-ray 촬영을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급성의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식이조절과 함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4. 눈과 귀 질환

강아지 눈과 귀 질환: 결막염, 외이염

4.1. 결막염

결막염은 눈곱이 많아지고, 눈물이 지나치게 흐르며,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강아지가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이는 경우 자극을 느끼는 것일 수 있으므로 즉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약이나 세척제를 통해 개선할 수 있으나, 세균 감염일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4.2. 외이염

귀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 강아지는 고개를 자주 흔들고 귀를 긁는 행동을 보입니다.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많아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특히 털이 많은 귀나, 귀가 늘어진 견종(예: 코커스패니얼, 비글)은 외이염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귀 청소와 건조가 중요합니다.

 

 


 

 

5. 치아 및 구강 질환

강아지 치아 및 구강 질환: 치은염, 치주염

5.1. 치은염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입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은 대부분 치은염에서 시작됩니다. 플라그와 치석이 쌓이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스케일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5.2. 치주질환

강아지 질병 중 노령견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아지가 딱딱한 사료를 먹기 힘들어하거나, 입을 자주 핥는 행동을 보이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강아지 전용 치약과 칫솔을 이용한 구강 관리가 필수입니다.

 

 


 

 

6. 심장 질환

강아지 심장질환: 심부전, 심장사상충

6.1. 심부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몸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침, 호흡 곤란,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산책 도중 자주 앉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행동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6.2. 심장사상충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기침, 무기력함, 체중 감소, 복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이 점점 늘어나며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매달 예방약만 잘 챙겨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강아지가 자주 걸리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질병의 핵심은 예방과 조기 대처입니다! 강아지 질병은 호흡기, 피부, 소화기, 감각기관, 구강, 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 증상이 눈에 띄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식욕이나 활력이 떨어졌다면 단순한 일시적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위생관리,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을 통해 우리 강아지 건강을 지켜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말 못 하는 사이 조용히 아픔을 참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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