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환생 이야기와 반려견의 사랑!
영화 《안녕 베일리》(2019)
/ 예고편, 출연진, 줄거리(결말포함)
안녕하세요. 우디와 리아 집사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환생과 영원한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 《안녕 베일리》(2019)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녕 베일리》(2019, 원제: A Dog’s Journey)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다룬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2017년 개봉한 《베일리 어게인》(원제: A Dog’s Purpose)의 후속 편으로, 환생을 거듭하는 반려견이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려인과 인간이 맺는 특별한 유대감과 사랑을 강조한 영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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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 영화 제목: 안녕 베일리 (A Dog’s Journey)
• 감독: 게일 맨쿠소 (Gail Mancuso)
• 장르: 드라마, 판타지
• 개봉일: 2019년 5월 17일 (미국), 2019년 8월 14일 (한국)
• 러닝타임: 109분
• 출연진:
• 데니스 퀘이드 (이든 역)
• 캐스린 프레스콧 (CJ 역)
• 조쉬 게드 (베일리/맥스/몰리/빅독 목소리 역)
• 마고 마틴데일 (할머니 역)
2. 등장인물
- 베일리 / 맥스 / 몰리 / 빅독 (목소리: 조쉬 게드)
영화의 주인공이자 여러 번 환생하는 반려견. 충성심이 강하며, 보호자인 이든과 그의 손녀 CJ를 위해 다시 태어나면서 그들의 곁을 지키려 합니다. - 이든 (데니스 퀘이드)
베일리와 평생을 함께한 주인으로, 반려견을 진정한 가족으로 여깁니다. CJ의 할아버지로서 그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 CJ (캐서린 프레스콧 분)
이든의 손녀이자 영화의 핵심 인물. 어릴 적 어머니 글로리아와 함께 집을 떠났고, 베일리가 환생하며 그녀의 곁을 계속해서 지켜줍니다. - 글로리아 (베티 길핀 분)
CJ의 어머니로, 베일리와 이든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딸을 데리고 떠납니다. 하지만 결국 반려동물과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3. 영화줄거리 (결말포함)
“함께라서 행복해” 환생만 벌써 5번째! 도무지 끝날 줄 모르는 ‘베일리’의 삶에 새로운 미션이 생겼다?! 바로 ‘이든’의 작은 베이비 ‘씨제이’를 돌보는 것.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소꿉놀이도 해야 하고 위험한 곳에 들어가면 짖어서 알려줘야 하고, ‘씨제이’와 함께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는데 ‘씨제이’는 ‘베일리’와 ‘이든’의 곁을 떠나 도시로 향한다.
7년 후 ‘몰리’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는 우여곡절 끝에 ‘씨제이’의 집으로 입양되고 ‘씨제이’가 행복할 때, 슬플 때, 외로울 때 항상 옆에 있어준다.
“혼자 둬서 미안해” 주유소의 ‘빅독’으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 ‘씨제이’를 만나기만을 기다리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씨제이’는 ‘베일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떠나버린다.
“내 인생은 온통 너야. 사랑해” 킁킁킁… 어디서 ‘씨제이’ 냄새 안나요? ‘맥스’로 환생한 ‘베일리’는 오직 일견단심 ‘씨제이’를 기다리던 중 유기견 입양소에서 드디어 ‘씨제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인생은 길고 견생은 짧다는데, 저 녀석을 끝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
<줄거리>
나이가 든 이든과 베일리는 함께 행복한 나날은 보내고 있습니다.
이든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고, 아내 한나, 며느리, 손녀, 베일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안녕 베일리의 주인공은 이든의 손녀, CJ.
그러던 중 며느리 글로리아는 시부모인 이든, 한나와의 불화로 손녀 CJ를 데리고 떠나버립니다.
이후 베일리는 나이가 들어 이든의 품 속에서 견생을 마무리하게 되고, 이든은 베일리에게 다음 생에는 자신 말고 CJ를 부탁한다며 베일리를 보내줍니다.
7년 후, 다시 환생한 베일리. 이번 생은 몰리라는 비글로 환생합니다. 초등학생이 된 CJ와 엄마의 무관심 속에 외로운 CJ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몰리는 CJ의 어린 시절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순간을 함께합니다.
사춘기가 찾아온 CJ, 나쁜 남자친구와 자신에게 남겨진 아빠의 사망 보험금을 다 써버린 엄마. 배신감과 분노에 몰리를 데리고 집으로 떠나는데, 나쁜 남자친구의 보복에 교통사고가 나게 되고 그 사고로 몰리는 죽게 됩니다.
또 다시 환생한 베일리. 이번 생은 빅독이라는 불독으로 환생합니다. 이번 생에서 베일리는 CJ와 함께하진 못했지만, 조라는 주인을 만나 사랑받고 살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또 다시 환생한 베일리. 이번 생은 유기견인 맥스라는 빠삐용으로 환생하게 됩니다. 우연히 길에서 CJ를 마주친 맥스는 끈질기게 CJ를 쫓아가게 되고 결국 CJ는 맥스를 가족으로 받아들입니다.
CJ는 같이 살던 남자친구와 결별 후 떠돌아다니다가 옛 남사친 트렌트를 만나게 되고 트렌트의 집에서 얹혀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트렌트가 암에 걸리게 되고, 트렌트의 여자친구는 트렌트를 떠나게 됩니다. CJ의 지극정성인 간호로 트렌트는 완치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CJ 역시 트렌트의 지지 속에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가수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게 됩니다.
그동안 연락 끊고 살았던 엄마와의 만남. CJ는 엄마와의 만남 속에서 자신이 할아버지(이든), 할머니(한나)를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트렌트, 맥스와 함께 이든의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든은 맥스가 당연히 베일리의 환생일거라 믿고, 베일리와 함께 하던 놀이를 맥스에게 똑같이 시도함으로써 베일리가 맞음을 확인합니다.
트렌트와 CJ의 결혼, 엄마와의 화해, 도란도란한 가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나이가 든 이든은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 후 맥스도 시간이 흘러 죽게 됩니다.
넓은 들판 속에서 이든과 베일리가 다시 재회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4. 영화가 전하는 시사점
- 반려견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가족
이 영화에서는 반려견을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J는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베일리(환생한 반려견)와 함께하며 위로를 받고 성장합니다. - 환생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통한 감동적 메시지
베일리가 환생을 통해 주인을 찾아가는 설정은 단순한 감동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깊은 유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필요성
CJ의 어머니 글로리아는 반려견과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인식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녕 베일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유대감을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반려견에게는 보호자가 세상의 전부이며, 우리는 그들을 끝까지 지켜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베일리가 환생하여 여러 모습으로 이든에게 나타나지만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매우 짧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꼐하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좋은 추억으로 가득 채워주는 것이 어떻까요?
지금 바로 《안녕 베일리》를 감상하고, 당신 곁에 있는 소중한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더욱 아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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